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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구불만

    2020.10.11 by 미라세티928

  • 이대역..

    2020.09.06 by 미라세티928

  • 블로그의 방향....

    2020.09.06 by 미라세티928

  • 일단 무제..

    2020.08.19 by 미라세티928

  • 그 아이 3

    2020.08.13 by 미라세티928

  • 그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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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사) 좋아하다.

    2020.06.14 by 미라세티928

  • 작품의 아모르. 영혼.

    2020.05.29 by 미라세티928

욕구불만

꿈을 꿨다... 누군가와 유흥업소를 찾아가는 꿈... 불행인지 다행인지, 실제 실행은 하지 못하고, 어딘가에서 해메이다 끝이 났는데, 문제는 이런꿈이 지금 한번이 아니다, 거진 잡아 열번은 넘는 듯 하다. 패턴도 비슷한다, 어딘가를 간다고 겉으론 싫어하지만, 내심좋아하며 기대하다가 결국 어떤 문제로 가지못하는 그런 패턴.. 이 글을 작성하기 전에도 비슷한 글로 작성하다가 남겨놓은 글이 자동저장으로 로딩이 되어 버렸다. 약간 불 만족스러운 밤 생활 탓인지 여기저기 씨뿌리고 다니는 수컷의 본능인건지 알 수는 없지만... 점점 인내심의 한계가 느껴져간다.. 이렇게 참고 참고 참다 보면, 노화로 인해, 더 이상 욕구가 안생길지 잘 모르겠지만.. 당장에 드는 생각은 끝까지 놀지못한 20대에 대한 후회뿐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0. 10. 11. 16:50

이대역..

구해줘 홈즈를 보다보니. 서울에서 1인 가구를 구하는 편이 나오며 20대초 내가 활동하던 지역이 스윽 하며 지나간다. 그때 참 재미난 기억들이 많이 있지만... 사실 가장 먼저 기억나는건, 처음 유흥에 발을 들여놓았던 기억이다. 처음 가본 바, 처음 가본 노래방, 처음은 아니었지만, 제대로 가보았던 나이트. 처음이라서 그런가, 오래된 기억치곤 그래도 꽤나 선명하게 기억속에 남아있다. 사실 내 발로 간것도 아니고, 거의 끌려가다시피 해서 간거였지만, 수컷의 본능은 어쩔 수 없기에 싫어하면서 좋아했었다. 그쪽엔 워낙 보수적이었고, 그런 경험없는게 나에게 어느순간 컴플렉스가 되어버려 놀고 싶어도 놀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려 30대까지 흘러가 버렸지만. 솔. 직. 히. 그때로 되돌아 가서.. 원없이 즐겨 봤으..

카테고리 없음 2020. 9. 6. 02:25

블로그의 방향....

3월에 새로 시작한 블로그 어느덧 반년이 흘러가 버렸다. 처음 시작할 때.. 무슨 글을 올리 싶어 이렇게 꾸역꾸역 비밀 블로그를 또 만들었을까?? 하고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솔직히 기억은 잘 나질 않는다... 다만. 지금 올리고 있는 글을 보면.. 아마 그 때도 이런 글을 올리고 싶어 만든거 겠지라며 합리적인 추측아니 추측을 해본다. 그래서 요즘 올리고 있는 글들이 뭐냐면.. 결국 여자와 경험으로 귀결되어 버린다. 사실 경험에 대한 이야기가 머릿속엔 더 많이 떠오르지만... 그걸 공개 블로그에 올리기엔 아직은 머뭇 거림이 있기에.. 결국 과거에 인연(정확힌 미련)이 있었던 여자들 이야기가 대부분 올라왔다... 상황이 이렇게 되 버리니. 솔직히 지금 내가 내 블로그를 봐도 옛날 블로그 보다도 더 쓰래기 ..

카테고리 없음 2020. 9. 6. 02:04

일단 무제..

요즘 백색소음 명목으로 1박2일을 틀어놓는데 안동편에서 찜닭은 먹는 장면이 나온다. 와이프가 물에 빠진 닭을 먹질 않아 찜닭을 좀처럼 먹지 못해 그런가 찜닭국물에 밥비벼먹는 장면에서 그렇게 침이 멈추질 않는다. 그러다 문득, 서울에서 그녀와 먹었던 찜닭이 생각났다. 친구도 없이 불현듯 청년부에 나타난 그녀는 이쁘지도 그렇다고 못생긴 얼굴도 아니었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순식간에 청년부들과 친해졌고, 조금은 적극적인 성격이었던 탓일까.. 특별히 나랑 자주 만나는 편이었다. 그녀와 처음 종로에서 먹었던게 찜닭이었다. 처음 먹었던 음식이었던 탓일까. 그 찜닭의 기억은 흐릿하지만, 그래도 기억의 풍화를 견뎌내고 있다. 그렇게 취업한 뒤에도 종종만나 밥도 먹고 아는사람 도시락 싼다고 같이 마트 쇼핑도 하는 등 나름..

카테고리 없음 2020. 8. 19. 03:34

그 아이 3

그 아이1, 그 아이2를 쓰다보니, 문득 또 다른 그 아이가 생각이 난다. 4명중 유일하게 작정하고 썸을 탔던 아이. 덕분에 그 아이와 난생 처음 수족관도 가고, 밥도 같이 먹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만남의 횟수가 그닥 많지 않은건지 다 까먹은 건지 썸탄거 치고는 남는 기억이 한손에 꼽힌다. 그 아이는... 활짜 웃는 웃는 얼굴이 참 이뻤던거 같다. 그리고, 적당히 이쁜 미모에 적당히 좋은 몸매 그리고 깔끔한 주변관계.... 뭐랄까 이 아이와 썸을 타서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주변에 가장 영향이 적을거 같아 더 호감이 있었던거 같다. 사실 이렇다 할 본격적으로 썸을 타기도 전에 다른 남자와 만나는 바람에 흐지부지 끝나버렸다. 그 이후 직접적인 연락은 끊겼지만 SNS에 자기 사진을 잘 올려 놓는 편..

어려운 이야기 2020. 8. 13. 00:23

그 아이 2...

오랜만에 그 아이를 봤다. 진짜 오랜만에 오랜시간 이야기를 했다. 미안하지만 그 아이보다 그 아이가 더 기다려지고, 더 반갑고 더 즐거웠다. 그 아이는 여전히 이쁘고 몸매가 좋았다. 그러면 안되지만, 그곳에 계속 눈이 갔다. 덕분에 저녁 먹는 시간이 훨씬 더 즐거웠다. 오랜만에 그동안 못만난 사람들 이야기도 듣고, 조금 반가웠던 소식도 들었다. 젊었을 땐.. 이뻤던 얼굴 덕분에 틈틈이 눈이 많이 갔지만... 너무 이뻐서 감당이 안된다고 생각했던 걸까... 뭔가 이성으로써 느낌이 한 15%정도 부족해 큰 감정이 없었지만, 나이들어 보니 지금은 더 괜찮은 아이로 보였다. 그래도 틈틈이 보이는 그녀의 행동, 가치관이 지금 내 옆에 있는 그녀의 매력이 더 크게 느껴지고 그럴수록 그녀가 내 옆에 있다는게 너무 감..

어려운 이야기 2020. 8. 7. 00:54

(동사) 좋아하다.

0. 오늘 내가 좋아하던 아이와 나를 좋아하던 아이 둘이 결혼을 했다. 그 둘이 결혼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다. 험한 세상이지만, 둘이서 부디 오래도록 행복하길 바라고 바란다. 1. 사실 "내가 좋아하던"이라고 했지만... 과연 내가 좋아했을까 라고 물어보면, 도리도리... 교회에서 내가 친했던 아이들 중에 가장 이쁜아이였다. 그 아이는.. 다만, 이쁜것과 좋아(?)하는것과는 살짝 괴리가 있어, 솔직히 눈길은 많이 가지만, 그냥 서로 좋고 좋은 사이로 친하게 지냈고. 중간에 내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 살짝 고민 한것도 사실이지만, 이미 그 아이는 나를 좋아하던 아이의 연인이 되어 있었다. 그때 딱 한번 정도만 슬쩍 욕심이 있었던거 같다. 다만 이쁜 얼굴 덕분에(그리고 굿 바스트) 생각이 자주 나는건..

쉬운 이야기 2020. 6. 14. 01:24

작품의 아모르. 영혼.

옛날 작품을 보면 도자기의 장인이 나와 수제가 만든 작품을 하며 이 작품엔 영혼이 없어!!! 하면서 애써만든 도자기를 깨는 장면이 나온다. 비단 도자기 뿐만아니라, 무언가를 만들고, 그리고, 제작할 때 장인들은 안에 사랑이 없다고 나무란다.. 어린시절에 보면 전부 똑같아 보이는 작품에 다를거 없는데, 괜한 장인의 꼬장이나 잘난척 하기위한 쇼 정도로 생각을 했었다. 근데 요 근래 짬밥이란걸 먹고, 밑에 사람들을 가르치는 위치가 되다보니, 다른 사람이 짠 코드를 보면 코드에서 열심히 한 모습? 그런게 보인다. 겉보기에 똑같고 같은 결과를 출력함에도, 내부에 돌아가는 코드는 잘 정리된 코드인지, 다음을 위해 잘 다듬은 코드인지, 아니면 단순히 목적만 생각하며 딱 그것만 되게 한 코드인지가 보인다. 물론 어디까..

쉬운 이야기 2020. 5. 2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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