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세티928 2021. 7. 20. 02:12

우연히 한 팔로우 신청에 

감사하게도(?) 수락한 그녀. 

그리고 알게된 그녀의 근황...

 

그녀는 여전히 이쁘고, 

내가 예상한거 보다 더 잘 지내고 있구나,

지금은 날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런지, 

잠깐 흑심을 품었던걸 알고는 있었을까, 

 

지금 그때를 생각하면 살짝 철 없고, 센스도 없는

그런 부족함 많은 나인지라...

나에겐 과분했던 그녀였으리라..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기를...